[뉴욕 코인시황/마감] 범위 내 움직임 … 비트코인 ETF 승인, “뉴스에 판다” 이벤트 우려

출처: 블록미디어

#뉴욕 시간대 암호화폐 시총 $100억 감소
#암호화폐 선물 혼조세 … 달러와 美 국채 수익률 상승
#솔라나 트레이더들, 스테이블코인으로 자금 이동

1월 10일 이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전망은 계속 강화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뉴스에 판다”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제약하는 모양새다.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이더리움으로의 자금 로테이션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이더리움의 상승세도 이날 뉴욕 시간대 주춤해진 상태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이 현물 ETF 승인 이후 3만2000 달러까지 하락 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뉴욕 시간대 암호화폐 시총 $100억 감소
뉴욕 시간 28일 오후 3시 45분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1조6700억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38% 줄었다. 이날 뉴욕장 초반과 비교하면 100억 달러 감소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799억 달러로 9.35% 증가했다. 시장의 공포와 탐욕 지수는 73으로 탐욕상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9.9%로 전날 장 후반에 비해 0.2% 포인트 하락했지만 이날 장 초반과 비교하면 0.1% 포인트 반등했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7.0%로 장 초반과 변동이 없다.

이 시간 비트코인은 4만2541.05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09% 내렸다. 이더리움은 2354.93 달러로 강보합세다. 이더리움은 전날 저녁 2445.02 달러까지 전진했으나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고 상승폭을 반납했다. BNB가 3.37% 오른 반면 다른 주요 알트코인들은 하락했다. 솔라나 8.94%, XRP 1.54%, 카르다노 2.16%, 아발란체 7.88%, 도지코인 2.02% 후퇴했다.

코인마켓캡 (뉴욕 시간 28일 오후 3시 45분)

#암호화폐 선물 혼조세 … 달러와 美 국채 수익률 상승
암호화폐 선물은 혼조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12월물은 4만2655 달러로 2.09%, 1월물은 4만3190 달러로 2.31%, 2월물은 4만3650 달러로 2.37% 내렸다. 이더리움 12월물은 2368.00 달러로 0.45%, 1월물은 2409.00 달러로 0.42%, 2월물은 2435.00 달러로 0.47%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데이터 기준 달러지수는 101.23으로 0.25%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3.851%로 5.4bp 올랐다. 뉴욕 증시는 보합세로 마감됐다.

#솔라나 트레이더들, 스테이블코인으로 자금 이동
코인데스크는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 지난 사흘간 약 3200만 달러 상당의 솔라나 롱포지션이 청산됐다고 전했다. 또 봉크(BONK)와 WIF 같은 솔라나를 기반으로 하는 밈코인들은 12월 고점 대비 50% 넘게 하락, 투자자들의 이익실현 및 관심 감소를 가리켰다.

애나그램의 리서치 파트너 데이비드 셔틀워스는 X를 통한 인터뷰에서 솔라나 파생상품의 높은 펀딩비를 근거로 솔라나 랠리가 과열 신호를 보낸 만큼 솔라나가 단기 후퇴할 시점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트레이딩 데이터는 트레이더들이 솔라나로부터 스테이블코인으로 점차 자본을 옮기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이익실현 내지 솔라나에 대한 노출 축소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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