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헤지펀드들, 새로운 ‘토큰 열풍’ 준비 중”–블룸버그

출처: 블록미디어

지난해 헤지펀드들은 여러 난관에 직면했다. 많은 펀드가 손실을 경험했으나, 2023년 올해는 회복세를 보이며 활기를 되찾았다.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리퀴드 토큰 펀드’는 올해 거의 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0%의 손실에서 반등한 것이다.

체인뷰 캐피탈(Chainview Capital)의 31세 대표, 댄 슬라빈은 자신의 펀드가 작년 18%의 하락 이후 올해 두 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스토카 글로벌(Stoka Global)은 알트코인에 주로 투자하며, 11월 30일 기준 올해 268%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암호호폐 헤지펀드들의 평균적인 수익은 비트코인의 150% 이상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업계에는 이러한 반등이 환영받고 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들의 평균 수익률은 올해 12월 20일 기준 44%로, 지난해 52%의 손실에서 회복되었다.

특히 지난해 FTX의 붕괴 이후, 약 3분의 1의 암호화폐 헤지펀드가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펀드들은 2024년에 더욱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들은 블룸버그가 추적하는 29개 전략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블룸버그는 “헤지펀드들의 성공은 단순히 살아남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특히 판테라 캐피탈은 내년에 알트코인에 더욱 주목하며, 시장의 두 번째 상승 기류에 올라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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