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최근 몇 주 동안 계속되는 네트워크 활성화에 지난주 솔라나(SOL)는 7.1% 상승했으며 아발란체(AVAX)는 8.4% 증가했다. 지난주 주요 알트코인 가격 움직임과 방향성을 달리했다.
상승세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밈코인 거래의 확산이다. 솔라나 네트워크에서는 개를 테마로 한 도그위펫(Dogwifhat)과 봉크(BONK) 코인이 인기를 끌었고, 아발란체 네트워크에서는 닭을 테마로 한 코크 이누(Coq Inu)가 한때 40% 이상 급등했다.
이러한 밈코인의 인기는 솔라나와 아발란체 네트워크의 낮은 거래 수수료와 빠른 속도 때문으로 분석된다. 솔라나의 경우 평균 거래 비용이 1센트 미만이며, 처리 속도도 몇 초에 불과하다. 반면 이더리움은 최소 15달러의 비용이 들고 최대 1분이 소요될 수 있다.
이처럼 높은 비용과 느린 처리 속도로 인해 트레이더들은 점차 이더리움보다 솔라나와 아발란체 네트워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솔라나는 5.28억건 트랜잭션을 기록하며 주요 블록체인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새로운 동향으로, 향후 알트코인의 가치 변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