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난’ 오피스텔 올들어 67% 급감…용산 한남5구역 2천560세대 공급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한남5구역 위치도[사진=서울시]

■ ‘대설’ 아침엔 영하권.. 낮에는 포근한 날씨

절기상 대설(大雪)이자 목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어제 내린 비가 그친 뒤 아침 기온은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지만, 낮 기온은 평소보다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강보합…250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6일 코스피지수는 1.10포인트(0.04%) 오른 2495.38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6.16포인트(0.76%) 오른 819.54로 거래를 마쳤다.

■ 전세 보증보험 중단사태 없도록…HUG 자본확충법 소위 통과

전세 보증보험 가입 중단 사태가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한도를 늘리고, 자본을 확충하는 ‘주택도시기급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HUG의 법정자본금을 현행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리는 내용과, 현재 자기자본의 70배인 보증 한도를 90배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 올들어 오피스텔 공급 67% 급감

올해 들어 9월까지 오피스텔 공급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집계한 연간 오피스텔 공급량(입주 가능 물량 기준)은 올해 1∼9월까지 1만2천800호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1% 감소했다.

2019년 10만9천호로 최고치를 찍은 뒤 5년 연속 감소세다.

■ 서울 용산 한남5구역 2천560세대 공급

서울 용산구 한남5재정비촉진구역에 공동주택 2천560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해당 구역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의 남산 조망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일부 획지의 높이를 부분적으로 조정했다.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는 ‘한남5재정비촉진구역 블럭별 용적률 및 높이 조정에 따른 재정비촉진계획 경미한 변경과 경관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 고양시 ‘지능형(스마트) 도시’ 조성 본격화

경기 고양시가 전국 주요 지역을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개발해 에스(S) 자 형태로 연결하는 정부 프로젝트에 포함돼 관련 사업이 조만간 본격화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별 첨단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의 확산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에스-커브(S-Curve) 스마트시티’ 사업에 고양시가 지난 5월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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