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만8천달러도 뚫어…中 요소 통제 장기화 ‘국내 대란 우려’ [CityTimesTV Headline]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12월 6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초강세 비트코인…”4만8000달러 뚫고 내년 10만달러 간다”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만4000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만약 다음 저항선인 4만8000달러 마저 넘어서면 내년에는 1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6일 오전 7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38% 오른 4만3613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비트코인은 약 3시간 전 4만4000 달러도 돌파했는데, 비트코인이 4만4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입니다. 최근 비트코인이 급등하는 이유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와 비트코인 현물 ETF 출범 기대 때문입니다.

테슬라 (NASDAQ:TSLA) 中서 깜짝 실적 전망…1.33% 상승 마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사상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1% 이상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토종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4분기 판매가 분기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세계 판매 목표인 180만 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 검색 엔진에서 최근 출시한 사이버트럭 검색이 급증한 점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中 요소 통제 장기화하나…”내년 1분기까지 수출 제한”

중국이 내년도 요소 수출량을 올해 대비 70% 이상 줄이고, 내년 1분기까지 수출을 전면 제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화학비료망은 최근 “지난 11월 24일 회의에서 중눙, 중화 등 15개 주요 상업 비축·무역 기업이 2024년 요소 수출 총량이 94만4000톤을 초과하지 않는 데 동의하는 2024년 요소 수출 자율 협의(사실상 제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업계가 정한 내년도 요소 수출량 94만4000톤은 올해 10월까지의 수출량 대비 70% 이상 줄어든 27.8%에 그치는 것입니다. 매체는 또 “최근 수출을 전면 제한하고 2024년 1분기까지 수출을 불허한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내년 전셋값 더 뛴다”…매수 저울질하는 세입자들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전셋값은 오름세가 지속되자 매수 타이밍을 저울질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거래 절벽에 호가를 낮추는 집주인이 늘고 있는 만큼 급매를 노리면 ‘내 집 마련’ 적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 대비 0.01% 하락하며 지난 6월 셋째주 이후 23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반면 전셋값은 전국 기준 19주 연속, 서울은 2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잡히지 않는 물가…연간 상승률 예상치 넘을 듯

물가 상승폭이 최근 다소 둔화됐지만, 하락 기미는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어,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정부의 예상치를 훌쩍 넘을 전망입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1~11월 누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7%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에서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3.5%에서 3.3%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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