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틀에서 집값 평균 흐름 꺾여”…’전세사기 피해주택’ 5천 가구 매입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뉴스1]

■ 기온 올라 포근…일교차 큰 날씨 계속

화요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어재보다 2~7도 높아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상승…2510대 마감

4일 코스피지수는 9.94포인트(0.40%) 오른 2514.95로 장을 마감했다.

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127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9억원, 170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1.28포인트(0.15%) 오른 828.52로 장을 마쳤다.

■ 원희룡 “집값 평균 흐름 꺾여…대출축소·고금리로 하방요인 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부동산시장 상황에 대해 “큰 틀에서 평균적인 흐름이 꺾였다”고 진단했다.

원 장관은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대출 축소 또는 규제, 고금리가 당분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하방 요인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 LH, 내년 ‘전세사기 피해주택’ 5천가구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해 내년에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사들일 수 있는 근거를 추가로 마련해 약 5천가구를 매입하기로 했다.

LH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다며 이 같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안을 밝혔다.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 LH의 매입 주택 유형에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신설하는 게 골자다.

■ 오패산옆 주거단지 청사진 공개…강북구 신통기획 설명회

서울 강북구가 오는 7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번동 441-3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곳은 민간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시와 강북구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 수립과 절차를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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