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nvesting.com
워싱턴 – 오늘 발표된 최신 ISM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서비스 산업은 11월에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사업 여건이 개선되면서 회복 조짐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서비스업에 대한 ISM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52.7%로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기 확장을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반등은 운송 및 창고업이 호조를 보인 15개 업종의 성장에 힘입어 이루어졌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신규 주문이 55.5%로 견조하게 유지되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함을 시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투입 물가는 58.3%로 소폭 하락하여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습니다. 특히 고용 지수는 50.7로 상승하여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경제 지표에 대한 반응으로 오늘 금융 시장은 주식이 하락세로 출발하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4.17%로 소폭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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