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23주 만에 하락 전환…38년만에 문닫은 서울 상봉터미널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상봉터미널 [사진=뉴스1]

■ 오늘 아침 추위 절정…최저 -10도

금요일인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2달 만에 253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약 2달 만에 2530선을 회복했다.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30일 코스피지수는 0.61% 오른 2535.29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1.12% 상승한 831.68에 장을 마감했다.

■ 23주만에 꺾인 전국 집값…서울도 28주만에 상승 멈춰

전국의 집값 상승세가 23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넷째 주(지난 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 하락했다. 지난 6월 셋째 주 이래 지속된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서울도 28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며 보합으로 돌아섰다.

■ 내년 3월부터 신생아 특공…뉴홈 물량 최대 35% 배분

내년 3월부터 공공분양주택 청약 때 ‘신생아 특별공급’이 도입된다. 지난해 3월 이후 출산한 가구부터 신생아 특공 자격이 부여된다.

정부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물량의 최대 35%를 신생아 특공에 배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혼인·출산 가구가 청약 때 더 많은 혜택을 누리도록 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6개 법령과 행정규칙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 GH, 도민 명예주주단 ‘기회수도파트너스’ 창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도민 주주단인 ‘GH 기회수도파트너스’를 창단했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 주주 기업 실현을 위해 지역 대표 114명, 고객 대표 16명, 직능 대표 20명 등 모두 150명으로 구성됐다.

도민과 GH 사이의 공식적 소통기구로서 2년간 명예주주가 돼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 38년만에 문닫은 서울 상봉터미널

1985년부터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자리를 지켜왔던 상봉터미널이 11월 30일 문을 닫았다.

상봉터미널은 한때 이용객이 하루 평균 2만명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그 수가 점차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상봉터미널의 10월 총수입은 83만6천336원, 하루 평균 이용객은 26명에 불과했다.

■ 광명시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용적률 330%

경기 광명시가 용적률 상향 등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했다.

최종 수립된 이번 계획안을 지난 8월 주민공람 시 계획안과 비교하면 도로·교통, 학교, 공원 등 기반시설 추가 확보와 단지 내 과밀 등의 문제를 고려해 중첩용적률이 320%에서 330%로 상향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