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도시’ 개발용지 확보 가능해져…2기 신도시 시범단지 가격 ‘껑충’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뉴스1]

■ 전국 대부분 아침 영하권…곳곳 눈 또는 비

수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다.

특히 인천.경기남서부와 충청권, 전북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1~11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상승…2521선 마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세로 장을 종료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1.05%(26.10포인트) 상승한 2521.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0.76%(6.19포인트) 상승한 816.44로 장을 종료했다.

■ ‘인구감소 도시’ 재도약 위한 개발용지 확보 가능해진다

저출생과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에 처한 도시도 재도약을 위한 개발 용지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방도시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마련한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과 ‘도시·군관리계획수립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 수립 대상 지방자치단체 161개 중 77개(47.8%)는 최근 5년간 5% 이상 인구가 줄었다.

■ 은행 가계대출 평균금리 8개월만에 다시 5%대

은행권 가계대출 평균 금리도 석 달 연속 올라 5%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10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04%로 9월(4.90%)보다 0.14%포인트(p) 높았다. 올해 2월(5.22%) 이후 8개월 만의 5%대 금리다.

■ 판교는 4배·동탄은 2배…2기 신도시 시범단지 가격 ‘껑충’

주요 2기 신도시의 시범단지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 대비 2∼4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경기도 판교, 동탄2, 위례, 광교 등 주요 2기 신도시 시범단지의 현 시세를 분양가와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10월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 올들어 최저

지난달 서울의 오피스빌딩 공실률이 연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임대료는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서울시 오피스빌딩 임대 거래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지역의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2.13%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0.27%포인트 내린 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첨단산업 용지 5배로 확대

경기 남양주시는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내 첨단산업 용지를 기존 면적보다 5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이패·삼패동과 와부읍 율석리 일대 206만㎡에 추진 중이며 이곳에 1만2천가구(예상 수용인구 3만1천명)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