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 이어 사이버먼데이 매출 ‘대박’…보험사도 1조원대 보따리 풀 듯 [CityTimesTV Headline]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11월 28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지갑 여는 美 소비자…블프 이어 사이버먼데이 매출 ‘대박’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와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 등 미국 유통업계의 할인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다시 지갑을 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해 사이버먼데이의 온라인 매출은 124억달러(약 1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5.4% 늘어난 것입니다. 로이터는 현재까지 이날의 유력한 승자는 아마존 (NASDAQ:AMZN), 월마트, 애플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보험사도 ‘상생금융’ 고심…1조원대 보따리 풀 듯

은행권에 이어 보험업계가 1조원 규모의 상생금융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청년·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저축·연금보험 상품 출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보험사의 구체적인 상생금융 방안은 다음달 6일로 예정된 김주현 위원장·이복현 원장과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손해보험 업계와 생명보험 업계가 각각 5000억원씩 총 1조원 규모의 상생금융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집값 하락 조짐에 손절?…서울서도 ‘마피’ 분양권

내년 주택가격 하락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그나마 집값 방어가 가능하다는 서울에서도 분양가 보다 낮게 파는 이른바 ‘마이너스피’ 분양권이 등장해, 오피스텔이나 생활형숙박시설 등 투자 상품에 집중됐던 마피가 점차 아파트로도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 미아 전용면적 84A㎡ 분양권은 11억1790만원에 매물이 등록됐습니다. 청약 당시 동일 면적 6층 이상의 일반공급 분양가는 11억1190만원이었고, 발코니 확장비 2780만원을 감안하면 2000만원 가량 마피가 발생한 셈입니다. 또한 프리미엄을 붙이지 않은 ‘무피’ 매물도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주택 매매가 상승 전망 30%…하락 전망은 25%

내년 상반기에는 주택 매매 가격이 오른다는 전망이 내린다는 전망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는 최근 전국 1천167명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주택 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상승 전망 비율이 30%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하락을 점친 비율은 25%로 상승 전망 비율보다 낮았습니다.

GTX-A 내년 잇따라 개통…’30분 출·퇴근 시대’ 본격 개막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신안산선, 별내선 등 경기도를 통과하는 광역철도가 내년 잇따라 개통에 들어가면서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가 본격 막을 올릴 전망입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공사중인 광역철도는 광역급행철도 A노선 삼성~동탄·파주~삼성, 신안산선, 별내선, 도봉산~옥정 등 5개노선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광역급행철도(GTX-지하 50m를 최고 180㎞/h로 달리는 대심도 급행열차) A노선의 경우, 삼성~동탄 구간(39.5㎞) 중 수서역~동탄역(28㎞)이 내년 3월 개통됩니다. 이 구간 개통은 당초(내년 4월) 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집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동탄에서 수서까지 1시간 20분 걸렸던 이동 시간이 19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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