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집값 오름’ 전망 우세…”LH 10년 간 공공택지 78조에 매각“[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픽사베이]

■ 찬 공기에 기온 ‘뚝’..산반적으로 비 또는 눈

화요일인 오늘(28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찬 공기가 내려오며 춥겠다.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개인·외인 팔자에 하락..2490선 마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하락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0.97포인트(0.04%) 하락한 2495.66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4.75포인트(0.58%) 하락한 810.25에 거래를 종료했다.

■ 내년 상반기 주택 매매가 상승 전망 30%…하락 전망은 25%

내년 상반기에는 주택 매매 가격이 오른다는 전망이 내린다는 전망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는 지난 1∼15일 전국 1천167명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주택 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상승 전망 비율이 3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락을 점친 비율은 25%로 상승 전망 비율보다 낮았다.

■ 경실련 “LH 10년간 여의도 14배 크기 공공택지 78조에 매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택지를 민간에 팔아 10년여 간 78조원에 달하는 돈을 벌어들였다는 시민단체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기자회견을 열고 LH가 2013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매각한 공동주택 부지 매각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LH는 이 기간에 공동주택 부지 총 40.3㎢(1천220만평)를 민간에 팔았으며, 이는 여의도(2.9㎢)의 13.9배에 달하는 면적이자 강남구(39.5㎢)보다 큰 규모다.

■ 경인전철 지하화 실현되나…특별법 필요성에 여야 한목소리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에 여야 정치권이 뜻을 모으고 나서 추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허종식 의원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비 조달을 위한 특별법이 다음달 5일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소위에 상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정부와 협의해 지난 14일 대표발의한 특별법에도 이런 내용이 포함됐다.

■ 경기 광주시 민간특례사업 ‘쌍령공원’ 착공…2026년 완공

경기 광주시는 쌍령동 일원에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쌍령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민간업체가 공원용지의 30% 이내에 아파트나 상가 등을 짓고 나머지에는 숲 체험 공간 등을 꾸며 지자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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