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인플레이션에 따른 유로존 은행 및 인건비 위험 강조

By Investing.com

경제 문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의 루이스 데 귄도스 부총재는 유로존이 직면한 여러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오늘 사가로에서 열린 제23차 경제회의에서 드 귄도스 부총재는 특히 스페인의 최저임금(SMI) 논쟁과 관련하여 인건비 인상이 금융 안정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 스탠스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재정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드긴도스 총재는 통화 정책의 효과가 실현되기까지 12~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통화 정책 효과의 지연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을 두 자릿수에서 3% 이하로 낮추는 데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연금 및 보험과 같은 부문에 영향을 미칠 수있는 비은행의 저평가 위험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서비스가 인건비 상승에 취약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수요일에 드 긴도스는 유로존 은행의 인플레이션 및 경제 악재와 관련된 위험을 강조했습니다. 은행들은 2022년 중반 이후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독일의 고정 저금리 대출과 대출 신청 감소가 포함됩니다. 상업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이자 비용 증가로 인해 부동산 가격 추세가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은행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초기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 비용 증가, 자산 품질 저하, 대출 활동 감소와 같은 수익성 역풍에 직면해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부동산 시장의 잠재적 침체를 견딜 수 있도록 상당한 자본 완충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페인 상공회의소의 안나 발레보(Anna Balletbó) 회장과 호셉 루이스 보넷(Josep Lluís Bonet)과 같은 업계 리더들은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개인 소득을 저해할 수 있는 재정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두 행사에서 드긴도스의 발언은 현재의 경제 압박과 유로존 전반의 금융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ECB 내부의 광범위한 경계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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