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고가·신저가 거래 모두 감소… 무디스 ” 한국 은행, 부동산 위험노출 상당”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뉴스1]

■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 또는 눈…그친 뒤 기온 ‘뚝’

목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다.

아침최저기온 6~15도, 낮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4일) 아침에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다.

■ 코스피, 외인 매수에 반등…2510선 마감

장 초반 2500선이 붕괴됐던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수 전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1.28포인트(0.05%) 상승한 2511.70에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2.40포인트(0.29%) 내린 814.61에 거래를 종료했다.

■ 10월 전국 아파트 신고가·신저가 거래 모두 감소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신고가와 신저가 거래량이 모두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신고가 거래량은 1천288건으로, 전달(1천576건)보다 288건 줄었다. 같은 달 신저가 거래량은 362건으로 전달(635건)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 무디스 ” 한국 은행, 부동산 위험노출 상당”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국내 은행들의 부동산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상당하다며 부동산 경기에 따라 ‘테일 리스크(tail risk·발생 확률은 낮지만 발생하면 손실이 매우 큰 위험)’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손정민 무디스 연구원은 미디어 브리핑에서 “내년 한국 은행들의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다소 약화하지만 영업환경, 자본적정성, 정부 지원 등은 안정적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서울시, 새 신속통합 재개발 후보지로 전농동 등 3곳 선정‘’

서울시가 새로운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로 동대문구 전농동 152-65, 성북구 성북동 3-38, 마포구 망원동 416-53 일대를 선정했다.

신통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하게 결합한 정비계획안을 짜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 부천시, 3기 대장신도시 내 굴포하수처리장 악취 잡는다

경기도 부천시가 3기 대장신도시 조성에 앞서 굴포하수처리장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장동 굴포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현재 지상에 드러나 있는 수처리시설 상부를 2030년까지 구조물로 덮고 악취방지 시설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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