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의류 노동자 노조, 최저임금 인상 요구

By Investing.com

방글라데시 – 방글라데시 의류 업계에서 임금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IndustriAll과 연계된 소밀리토 의류 스라믹 연맹이 근로자들을 위한 새로운 임금 체계를 제안했습니다. 현재 연맹은 월 최저임금을 23,000타카로 책정하고 1, 2등급은 유지하되 5, 6등급을 폐지하는 대신 2,000타카의 등급 차이를 유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월 최저임금을 12,500타카로 제안한 이후 불안한 시기를 보낸 끝에 나온 것입니다.

2023년 11월 11일에 발표된 최저임금위원회의 초안은 여러 노동조합 연맹과 의류 수출업체의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노조는 최저임금을 23,000~25,000타카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수출업체들은 10,400타카로 인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위원회의 제안은 발표 이후 200건이 넘는 반대의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1월 12일 일요일, 의류 스라믹 안돌란은 노동자 간 공정성을 위해 타카 25,000으로 인상하고 임금 등급을 개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다음 날, 소밀리토 의류 스라믹 연맹은 기본급 비율을 명시한 타카 23,000으로 임금을 인상할 것을 요구하며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해 국제투명성기구 방글라데시(TIB)와 방글라데시 법률구조 및 서비스 신탁(BLAST)은 11월 21일(화) 임금 검토 과정에서 국제 노동 기준을 준수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의 구두 승인으로 모누잔 수피안 장관이 최저임금 타카 12,500을 발표한 후 임금에 대한 논쟁이 격화되었습니다. 10월 23일 시위가 발발하여 몇 주 동안 계속되었고, 근로자들이 더 나은 보상을 요구하면서 여러 명이 체포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 산업위원회는 또한 초안이 생활비를 적절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상당한 기본급과 연간 인상률을 포함한 구조화된 임금을 요구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1월 26일 회의에서 모든 의견을 논의한 후 노동부에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방글라데시 경제의 초석이자 고용의 주요 원천인 방글라데시의 중추적인 의류 부문의 이해관계자들이 그 결과를 면밀히 주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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