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인사 “현재 통화정책 적절, 하지만 금리 인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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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024 밀켄연구소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위원이기도 한 그는 정확한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데이터를 총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물가와 고용 등 핵심 지표들을 몇 달 동안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더 광범위한 경제 데이터를 고려해야 함을 시사했다.

금리 인하 전망

헤지펀드 시타델의 켄 그리핀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12월에 이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서비스 부문의 물가 상승과 11월 미국 대선이 금리 인하를 복잡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그리핀은 연준이 정치적인 움직임으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대선 이전에는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리지 않고, 12월로 미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제적 전망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컬럼비아 로터리 클럽에서 “현재 금리 인상의 효과가 아직 완전히 나타나지 않았다”며 “현 금리가 수요를 억제하여 물가 상승률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경제가 과도하게 위축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이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위험이 더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FOMC 위원인 바킨 총재의 이러한 발언은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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