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빈즈엉성에서 유로참-베트남 간 녹색성장 고위급 포럼 개최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빈즈엉성 행정센터 건물

지난 20일 베트남 주재 유럽상공회의소(유로참-Eurocham)와 정상 간 회의에서 포럼 조직 안이 논의된 만큼, 내년에 남부 빈즈엉(Binh Duong)성에서 녹색 성장 관련 고위급 포럼이 열릴 전망이다.

도미닉 메이클(Dominik Meichle) 유로참 베트남 부회장은 “베트남에서 1,400개 이상의 유럽 기업을 대표하는 유로참은 베트남, 특히 남부 빈즈엉성의 녹색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 긴밀한 협력으로 이번 기회에 개최될 전시회와 함께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응우옌 록 하(Nguyen Loc Ha)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성장은 “빈즈엉의 외국인 투자 유치 성과를 조명하면서 이 지역은 현재 400억 달러 이상으로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부성장은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녹색경제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첨단기술과 환경 친화 분야의 투자유치에 대한 빈즈엉의 우선순위에 대해 유로참 측에 브리핑했다.

이어, “특히 빈즈엉은 녹색 산업과 도시 지역이 있는 스마트 시티 건설에 힘쓰고 있다”며 “65개 국가와 영토에서 4,200건에 가까운 유효 프로젝트로 투자를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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