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인프라 부양을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IDB 시설 모색

By Investing.com

리야드 – 나이지리아는 이슬람개발은행(IDB)과 국내의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금융 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볼라 티누부 대통령은 IDB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나이지리아의 매력적인 투자처로서의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월요일 저녁 기도 후 마카에서 열린 토론에는 티누부 대통령과 IDB 부총재 만수르 무타르 박사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항만, 전력, 농업 등 나이지리아의 시급한 인프라 수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티누부 대통령은 레키 심항과 같은 프로젝트의 전략적 중요성을 전달하고 경제 개혁에 대한 정부의 ‘변명의 여지 없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논의에 이어 화요일 리야드에서 대통령 대변인인 아주리 응겔레일(Ajuri Ngelale)이 회담의 진전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나이지리아를 투자의 비옥한 땅으로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 티누부 대통령의 노력을 강조하고 경제 개혁의 신속한 이행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이니셔티브에 대해 무타르 박사는 나이지리아의 개발 목표를 지원하겠다는 IDB의 약속을 확인하고 은행과 나이지리아의 오랜 파트너십을 인정했습니다.

국무성 보도자료에 따르면 티누부 대통령은 나이지리아 전역의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IDB와 상당한 규모의 금융 시설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협상과 동시에 이슬람 개발 은행은 사우디-아랍-아프리카 경제 정상 회담에서 아랍 조정 그룹 (ACG)으로부터 500 억 달러의 상당한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이 투자금의 상당 부분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는 나이지리아로의 투자자 자금 유입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중추적인 회의에 참석한 나이지리아 대표단에는 발라 모하메드 주지사, 디코 라다 주지사, 우마르 바고 주지사, 아티쿠 바구두 상원의원 등 저명한 인사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고위급 참여는 나이지리아의 인프라 및 경제 개발 계획에 있어 이번 협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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