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nvesting.com
수요일 미국 소매판매 보고서를 앞두고 시장이 글로벌 금융 리스크와 인플레이션의 불균등한 부담에 초점을 맞춘 연준 관리들의 주요 연설이 오늘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05시 30분(한국 시간)에 예정된 글로벌 리스크에 관한 SNB-FRB-BIS 컨퍼런스에서 제퍼슨의 기조 연설로 시작됩니다. 스위스 국립은행,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국제결제은행이 협력하는 이 컨퍼런스에서는 현재의 글로벌 금융 리스크와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조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오전 10시(미국 동부 표준시)에 열리는 ‘금융 규제기관 감독’ 청문회에서는 바가 증언할 예정입니다. 이 청문회에서는 규제 환경과 다양한 시장 압력에 대응하여 규제 환경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스터는 ‘중앙은행에 관한 대화’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플레이션의 불평등한 부담” 행사를 1100 UTC에 시작합니다. 이 토론에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경제에 지속됨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주제인 인구통계학적 특성별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골스비가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에서 경제 및 통화 정책과 관련된 주제로 1245 UTC에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 연설에서는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경제 문제와 연준의 정책 접근 방식에 대한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논의는 완고한 핵심 CPI 수치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상당한 추측이 있는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집니다. 미국 CPI 데이터는 다가오는 12월 FOMC 회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면밀히 주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일에 발표될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미온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심리와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