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도심복합사업도 공공 수준으로 규제 완화…1분기 아파트 청약자수, 120% 증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nd-Puff Banner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뉴스1]

■ 전국 곳곳 비·눈…강원 산지에 많은 눈

화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오전에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강원산지에는 최대 20cm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등 0~10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기관 매수로 반등 2,680대 재탈환…코스닥 1.6% 올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해 18일 2,680대를 회복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19.0포인트(0.71%) 오른 2,685.84로 집계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이 2천24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지수는 14.02포인트(1.59%) 상승한 894.48을 기록하며

■ 국토부 “민간 도심복합사업도 공공 수준으로 규제 완화“

국토교통부가 민간 주도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에 대해 공공 주도의 도심복합사업 수준으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토연구원은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공동으로 ‘1·10 대책 후속 정책 세미나’를 열고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금융위 “PF 대출, 만기 분산돼…정상화 펀드·경공매로 정상화“

금융위원회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가 분산돼있어 급격한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작다고 평가했다.

금융위는 한국금융연구원에서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열고 사업장별 PF 대주단 협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펀드, 경·공매 등으로 PF대출을 정상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집값띄우기’ 의혹…작년 상반기 아파트 매매후 995건 미등기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보다 직거래에서 아파트 거래 신고 이후 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지난해 상반기 995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미등기 사례를 집값을 띄우려는 용도의 허위 신고로 의심하고 기획조사를 벌여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상반기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19만여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미등기 거래가 총 995건(전체 거래의 0.52%)으로 1년 전 같은 기간(2천597건)보다 66.9% 감소했다고 밝혔다.

■ 1분기 전국 아파트 청약자수, 작년 동기보다 120% 증가

올해 1∼3월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 청약자 수가 작년 동기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3월 12일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의 1∼2순위 청약자 수는 총 18만1천991명으로 작년 1∼3월 청약자 수(8만2천558명)보다 120% 증가했다.

■ 지난 1∼2월 3.3㎡당 분양가 2천418만원…작년보다 19% 상승

올해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작년 전체 평균보다 2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지난 1∼2월 공급된 전국 아파트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418만원으로, 지난해의 2천34만원에 비해 19%가량 높았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3.3㎡당 2천964만원, 지방이 1천938만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25%, 18%씩 상승했다.

■ 보증금 5억원이하 서울아파트 전세거래↑…”신생아 대출 영향“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인 아파트 거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신고된 올해 2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8천531건 가운데 임차보증금이 5억원 이하인 거래는 4천702건으로 전체의 55.1%를 차지했다. 지난 1월과 비교하면 보증금 5억원 이하 전세 거래 비중이 2.5% 포인트 늘었다. 지난 1월 말부터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