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도 서울시 편입 논의 공식화…수도권 아파트 분양, 작년의 40% 수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뉴스1]

■ 아침 영하권 추위…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화요일인 오늘(14일)도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는 10~15도로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외인·개인 동반 매도에 하락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5.90포인트(0.24%) 내린 2403.7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4.89포인트(1.89%) 내린 774.42에 마감했다.

■ 오세훈 만난 구리시장 “특별자치시로 편입 건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만났다.

백 시장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메가시티 서울로 구리시 편입과 관련해 30분간 의미 있고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편입의 방식으로는 재정·행정 권한은 당분간 그대로 유지하는 ‘특별자치시’ 형태를 제시했다.

■ 연말까지 수도권 아파트 1만9천가구 분양…작년의 40% 수준

올해 연말 수도권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의 반토막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 공급되는 민간아파트는 총 2만7천118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이 5만228가구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61%가량 줄어든 수치다.

■ 서울 빌라 매매 거래량 ‘역대최소’

서울 빌라 전월세 월간 거래량은 35개월 만에 최소치로 떨어졌고, 올해 들어 매매 거래량은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부동산거래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빌라(다가구·다세대·연립) 매매 거래량은 6만9천417호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5% 감소했다.

매년 1∼9월 기준으로 이 같은 거래량은 2006년 부동산거래통계(주택) 작성이 시작된 이후 최저치다.

■ 국토부, 스마트건설 시공기준 연내 도입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설 자동화 기술과 OSC(탈현장건축) 건설공사에 대한 표준시방서를 연내 제정한다고 밝혔다.

건설 자동화 기술은 건설기술과 정보통신, 전자, 기계 등 다른 분야의 기술을 융·복합해 측량, 부재 제작, 시공, 품질관리 등의 전 공정 혹은 일부 공정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OSC는 공장에서 공사 구성요소를 설계·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 설치하는 공법이다.

■ 경기 광주시, 광주역세권 5만5천㎡ 복합개발

경기 광주시가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인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 역동 광주역 일원 상업용지(3만2천㎡)와 산업시설 용지(2만2천여㎡)에 복합쇼핑몰과 업무복합시설(MICE), 종합병원, 오피스텔, 환승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착공은 2025년, 준공은 2029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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