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만 찾는 오피스텔, 전세·매매가는 추락…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개별정비 지원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nd-Puff Banner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 시내의 한 오피스텔 밀집지역. [사진=뉴스1]

■ 출근길 “꽃샘추위” …아침 최저 -5도

월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북쪽에서 이동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등 -5~5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하루종일 ‘보통’ 수준으로 유지되겠다.

■ 치솟는 오피스텔 월세…전세·매매가는 추락

오피스텔 월세가 치솟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오피스텔 월세는 전달에 비해 0.08% 오르며 작년 6월 이후 9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셋값과 매매가는 추락하고 있다.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은 전월 대비 0.05% 내리면서 2022년 8월 이후 19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 노후 저층주택 개별정비 지원…서울시 ‘휴먼타운 2.0’ 추진

서울시가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지원하기 위해 용적률 완화, 공사비 대출, 세제 감면 등 혜택을 준다.

각종 규제에 묶여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택의 개별 정비를 적극 지원해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휴먼타운 2.0’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1년 중단 K-컬처밸리’ 중앙정부 지원 요청

경기도가 1년째 중단된 고양 K-컬처밸리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경기도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한 CJ라이브시티는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자금 조달 등의 어려움으로 지난해 4월 공사를 전면 중단했다.

■ 경기도, 전세사기 긴급생계비 100만원 첫 지원…오늘(18일)부터 접수

경기도가 전국 처음으로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늘(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가구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