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nvesting.com
브라질 – 두 명의 재무부 관계자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202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 안정적인 예측에 대한 발표는 다음 주 목요일 경제 정책 사무국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전망은 정부 재정 계획의 핵심 요소로, 다가오는 격월 보고서의 연방 세입 및 세출 추정을 안내합니다. 이 보고서는 정부가 올해 1차 재정적자 해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 분석가들은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GDP의 0.8%에 해당하는 적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2023년 농업 부문의 견조한 실적에 따른 것으로, 현재 관계자들은 올해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둔화가 고정 투자 증가와 산업 생산의 부활로 보완 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재정 예산은 2.26%의 예상 GDP 성장률을 기준으로 승인되었으며, 2.2%의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의 세수 예상에 미미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질 경제는 작년에 2.9%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재무부 관계자는 GDP 성장률 외에도 인플레이션과 셀릭 기준금리를 포함한 다른 경제 전망에 대해서도 “미미한” 조정만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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