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픽사베이]
■ 전국 대체로 맑음…아침에 가시거리 200m 안개
수요일인 오늘(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등 -4~4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 코스피 2680대 회복…코스닥 1.6% 상승
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2680선을 회복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21.97포인트(0.83%) 오른 2681.81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도 13.78포인트(1.57%) 오른 889.71로 장을 마쳤다.
■ 분양권·전매 규제완화까지…’지지부진’ 도심복합사업 살아날까
정부가 공공이 참여하는 재개발 사업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의 사업 기간을 3년 연장하고 사업 구역에서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설정해둔 각종 장치를 푸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심복합사업 도입 당시와는 부동산시장 상황이 달라진 만큼 규제를 풀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도심복합사업 제도 개편안을 담은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동탄 등 GTX 개통 호재 지역에 갭투자 ‘꿈틀’
최근 동탄 신도시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에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전국에서 갭투자가 가장 많이 이뤄진 지역은 동탄 신도시가 위치한 경기 화성시였다. 아실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아파트 매매가 이뤄진 뒤 3개월 이내에 전월세 계약이 체결되면 갭투자로 분류해 집계한다.
■ 파주운정3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552가구 공급
한국토지신탁·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파주 운정3지구에 552가구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552가구 규모로, 단지 전체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월 착공했으며, 2025년 11월 임차인 모집 후 2026년 6월 임대가 시작될 예정이다.
■ 대학생이 아이디어 내면 정책에 반영…안산시·한양대 협력
경기 안산시가 청년활동공간 조성 및 도심권 개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한양대 건축학부 수업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고잔역과 중앙역에 이르는 지하철 교각 하부공간에 청년활동 거점 공간인 ‘청년그라운드(가칭)’ 조성과 중앙동·고잔동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개발방안 마련에 고심 중인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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