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nvesting.com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캐나다의 S&P/TSX 지수 선물은 오늘 오전 7시 4분(동부 표준시) 0.1% 상승하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귀금속 가치 상승으로 인해 원자재 주가가 7회 연속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값 상승은 미국 달러 약세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금값 상승으로 소재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유가는 미국과 유럽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안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늘 오전 8시 30분(미국 동부시간 기준)에 발표 예정인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에 주목하며 미국 노동시장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지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는 확신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파월 의장의 증언 이후 미국 S&P 500 지수는 전 세션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보였습니다.
캐나다 고용지표도 오늘 발표될 예정인데, 수요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검토를 미루는 이유로 기저 인플레이션을 언급하며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이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목요일 토론토 증권거래소의 S&P/TSX 종합지수는 기술 및 철도 부문의 상승에 힘입어 0.9% 상승하며 거의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업 개발과 관련하여 파나마 정부는 당국과 사전 협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퍼스트 퀀텀 미네랄에 코브레 파나마 광산의 방문자 프로그램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오전 7시 4분(동부시간) 현재 금 선물은 0.4% 상승한 2,174.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국산 원유와 브렌트유는 각각 배럴당 78.44달러와 82.51달러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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