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nvesting.com
캘리포니아주 라구나비치 –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리비안 (NASDAQ:RIVN) 오토모티브( Rivian Automotive Inc.)(나스닥: RIVN)가 약 4만5천 달러부터 시작하는 R2 SUV를 곧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예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R2는 R3 크로스오버와 고성능 버전인 R3X를 포함하는 리비안의 새로운 중형 플랫폼의 일부로 성능, 기능,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R2는 5인승 구성에 폴드 플랫 시트로 적재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소재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리프트게이트로 완전히 내려오는 전동식 리어 글래스가 포함되어 있어 오픈 에어링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R3와 R3X는 탑승자의 편안함과 수납을 위해 컴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성능과 오프로드 기능을 제공합니다.
R2와 R3는 두 가지 크기의 배터리로 제공되며, 더 큰 배터리 팩은 한 번 충전으로 300마일 이상의 주행 거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비안은 가장 빠른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3초 이내에 0-60마일까지 가속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리비안의 CEO인 RJ 스카링은 차량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혁신과 비용 절감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R2는 현재 미국에서 100달러의 보증금을 내고 예약할 수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 인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R3와 R3X는 R2 출시 이후 출시될 예정입니다.
R2와 R3는 성능, 주행거리, 비용 효율성을 위해 설계된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리비안의 자체 구동 장치 플랫폼은 싱글 모터(RWD), 듀얼 모터(AWD), 트라이 모터 구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 차량은 리비안의 새로운 인식 스택을 통해 DC 고속 충전과 향상된 자율 주행 기능을 지원합니다.
자본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의 일환으로 리비안은 기존 일리노이주 노멀 시설에서 R2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초기 예측 대비 22억 5천만 달러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또한 출시 및 램프업 프로세스와 관련된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조지아 공장은 생산량 확대 전략의 핵심 부분으로 남아 있으며, 추후 건설을 재개하여 R2 출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 발표는 리비안의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생산 일정 및 용량 확장에 관한 미래예측진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비안의 접근 방식은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혁신과 비용 효율적인 제조에 대한 노력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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