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nvesting.com
다가오는 연두교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가격 협상 대상 의약품의 수를 늘리기 위해 의회에 메디케어 의약품 협상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2022년 인플레이션 감소법의 일부인 이 프로그램은 현재 메디케어가 2029년까지 매년 10~20개의 약품에 대해 가격을 협상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의 제안은 이 숫자를 매년 최소 50개 약품으로 늘릴 것입니다.
백악관 국내 정책 고문은 기자들에게이 이니셔티브를 전달하면서 메디 케어가 매년 10 ~ 20 개의 약품이라는 현재 한도보다 더 많은 약품을 협상 할 수있는 능력을 가질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10개 의약품에 대한 1차 협상이 시작되었으며, 그 결과 가격 조정은 2026년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몇 년 동안 점진적으로 더 많은 약물을 추가하여 2029년부터는 매년 20개 약물의 속도에 도달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바이든이 이전에 이러한 확장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는 아직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대한 모든 변경은 현재 분열 된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며 원래 법안은 공화당의 지원없이 통과되었습니다.
제약 업계는 이 협상 프로그램이 적법한 절차 없이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여러 건의 소송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현재까지 세 차례나 이 법을 지지했습니다.
의료비 인하를 위한 바이든의 노력은 2024년 재선 캠페인의 초석입니다. 협상 프로그램의 확대와 함께 그는 목요일 연설에서 추가적인 의료 혜택도 제안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2025년에 시작될 예정인 메디케어의 본인 부담 처방약 비용에 대한 2,000달러 상한선을 모든 민간 보험 플랜을 포함하도록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됩니다. 또한 바이든은 약값이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인상될 경우 제약 회사가 메디케어에 리베이트를 지급하기를 원하며, 이는 상업용 의약품 판매에도 확대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대통령은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일반 의약품에 대한 본인 부담금을 메디케어 수혜자의 경우 2달러로 제한할 것을 권고할 것입니다. 이러한 제안은 미국인, 특히 메디케어 가입자에게 더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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