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내 청년주택 11만가구 공급….아파트 분양전망지수 작년 1월 이후 최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픽사베이]

■ 전국 흐리고 곳곳 눈·비…낮 최고 14도

수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많겠다.

특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최대 8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등 -1~7도, 낮 최고기온은 4~14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차익매물에 2650선 무너져…코스닥도 약세

코스피가 하락하면서 2640대까지 물러섰다. 외국인의 순매수세는 이어졌지만 그 규모가 줄면서 1% 넘게 올랐던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24.87포인트(0.93%) 내린 2649.40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역시 6.60포인트(0.76%) 내린 866.37로 장을 마쳤다.

■ 정부, 공공분양·임대로 연내 청년주택 11만가구 공급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뉴홈 청년주택 공급계획 등에 따라 올해 11만가구가량의 주택을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우선 청년 특별공급 등을 통해 청년층에게 공공분양으로 뉴홈 6만1천가구를 올해 공급할 예정이다.

■ 3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하락…작년 1월 이후 최저치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하락하면서 작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보다 4.8포인트 하락한 81.4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월(70.1)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앞서 지난 1월과 2월에는 분양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각각 8.4포인트, 16.3포인트 상승했었다.

■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량 전월보다 10% 감소

국내 주요 공장·창고 시설이 몰려있는 경기지역의 지난 1월 공장·창고 거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량은 436건, 거래금액은 1조1천34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전달보다 10.1% 줄었고, 거래금액은 0.3% 증가했다. 경기 지역의 경우 거래량은 111건, 거래액은 3천973억원을 기록, 전달보다 각각 19.0%,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토硏 “전세계약 때 보증금 10% 의무예치 제도화해야“

무자본 갭투자로 인한 전세보증금 미반환을 방지하기 위해 전세 계약 때 보증금의 일정 부분을 의무적으로 예치하도록 해야 한다는 제안이 국책 연구기관에서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주택 임대차시장 현황과 개선방향’ 보고서에서 2022년 8월 이후 전셋값이 빠르게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발생했으며, 최근까지 미반환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 경기도 출산율 1위는 ‘1.02명’ 과천…도시개발 등 영향

경기 과천시는 지난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과천시가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표된 통계청의 ‘2023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과천시의 작년 합계출산율은 1.02명이다. 경기도에서 합계출산율이 1명대인 것은 과천이 유일하다.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 경기도 0.77명, 서울은 0.5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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