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분양 10개월 만에 증가…상도15구역, 3천200세대 단지로 재탄생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 동작구 상도15구역 조감도[사진=서울시]

■ 절기상 ‘경칩’ 전국 대부분 비…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

절기상 경칩이자 화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오후부터는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15cm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등 -2~8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코스닥 동반 1%대 급등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 ‘사자’에 1% 넘게 올랐다. .

4일 코스피지수는 1.21% 오른 2674.3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1.16% 상승한 872.97을 기록했다

■ 다시 늘어난 미분양…총 6만2천489가구

전국의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10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2천489가구로, 전월(5만7천925가구)보다 4천564가구 증가했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0개월 연속 증가하다가 지난해 3월 이후로는 9개월 연속 감소하는 추세였다. 미분양 물량이 6만가구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 ‘반값 아파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개인간 거래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에게 팔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법 개정에 따라 이런 내용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늘(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해 분양가를 낮춘 주택이다. 그동안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반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에 매각해야 했다.

■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료 지원, 모든 연령으로 확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보증료 지원사업이 4일부터 확대 시행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청년층은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 이외 연령대는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연소득 7천500만원 이하이면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범위도 신청한 해의 신규 가입 보증에서 신청일 기준 유효한 보증으로 확대된다.

■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 4개월 연속 증가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작년 10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내놓은 ‘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 거래량은 총 1천452건으로 전월에 비해 26.6% 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2022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 상도15구역, 동작구 최대 3천200세대 단지로 재탄생

서울시 동작구 상도15구역이 동작구 최대 단지인 3천200세대 규모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상도동 279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도동 일대는 영등포·여의도 도심과 강남 도심 사이에 위치한 일자리 중심지의 배후주거지역이자 국사봉을 품은 입지적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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