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데일리, 인플레이션에 대한 섣부른 승리에 대한 경계 표명

By Investing.com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에 대처하는 데 미치는 효과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데일리 총재는 오늘 CNBC 인터뷰에서 경제 지표의 일부 긍정적인 신호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조기 승리를 선언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일리는 승마를 비유하여 연준의 현재 통화정책 기조를 “충분히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경제 지표를 면밀히 관찰하여 정책이 실제로 연준의 목표치인 2%까지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제한적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발언은 금융 시장이 현재의 정책 접근 방식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에 충분한지 의문을 제기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이전 발언에 반응한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금리를 5.25%에서 5.5% 사이로 유지하며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긴축적인 통화 환경을 예고했습니다.

데일리는 2024년에 FOMC의 의결권 위원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금리 결정에 대한 예측을 자제했습니다. 대신, 그녀는 연준이 앞으로 들어오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의 현재 전망은 2018년 11월 12일 아이다호 폴스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 경제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펼쳤던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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