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 시내 아파트와 주택가 모습. [사진=뉴스1]
■ 전국 곳곳 눈비…밤부터 기온 ‘뚝’
목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다.
그리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 내일(1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등 -2~6도, 낮 최고 기온은 6~9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 2650선 회복…외인·기관 동반 ‘사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27.24포인트(1.04%) 오른 2652.2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9.64포인트(1.13%) 오른 863.38에 거래를 종료했다.
■ 1월 전국 주택 거래량 5개월만에 반등…전월 대비 13%↑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5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4만3천33건으로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3만8천36건)보다 13.1%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이후 계속된 주택 매매거래 감소세에 제동이 걸렸다.
■ 1월 59만7천명 거주지 옮겨…3년만에 최대
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변경한 사람이 약 60만명으로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9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0%(9만1천명) 늘었다. 이동자 수는 1월 기준 2021년 63만3천명 이후 최대다. 증가율은 2007년(27.9%) 이후 17년만에 가장 높다.
■ 전세가율 80% 넘는 서울빌라 거래 28%로 ‘뚝’
서울 소재 연립·다세대 주택(빌라) 전세 거래 중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거래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 소재 빌라 전세 거래 중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거래 비중이 2022년 1분기 70%에서 2023년 4분기 28%로 크게 낮아졌다.
■ 서울 지식산업센터 거래액 2년새 60% 감소
지난해 서울 지식산업센터 거래액이 2년 전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공개한 ‘2023년 4분기 서울 오피스·지식산업센터 매매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지식산업센터 거래액은 총 6천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점을 찍었던 2021년 거래액(1조5천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60% 감소한 수치다.
■ 서울 양재동에 도심 새 랜드마크 될 58층 첨단물류단지 조성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도심의 새 랜드마크가 될 대규모 물류 거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서초구 양재동 225 일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 고시했다.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총면적 8만6천2.5㎡로, 지하 8층·지상 58층 규모로 들어선다.
■ 서대문구 ‘신촌 일대 지구단위계획’ 11년만에 재정비 착수
서울 서대문구는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세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관리·개발하기 위해 2025년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2호선 신촌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에 인접한 곳이다. 구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2013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도시의 여건 변화를 반영할 계획이다.
■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 광명시는 광명동·가학동·노온사동·옥길동 일대 19.23㎢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내달 2일부터 2027년 3월 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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