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1월에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7억 5,000만 달러에 이르렸다. 이러한 증가는 중국, 미국, EU로의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수산물 수출 및 생산자 협회(VASEP)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3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홍콩을 포함하여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수산물 시장이다. 또한, 일본으로의 수출은 43% 증가하였으며, 미국으로의 수출은 63%, EU로의 수출은 34% 증가했다.
그러나, 수출업체들은 여전히 회복을 방해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새우 업체들은 전 세계 수요가 여전히 약해 가격이 낮고, 재고가 많으며, 인도 및 에콰도르 경쟁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질병이 새우 생산량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메기 가격은 1월에 킬로그램당 29,000동(1,563 원)으로 11%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올해의 수출액은 20억 동으로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트남 수산물수출 및 생산자협회는 홍해의 지정학적 긴장과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운송비가 치솟아 수산물 수출업체들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해산물 수출액이 95억 달러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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