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PF ‘4월 위기설’ 일축…아파트 거래 5개월만에 꿈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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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뉴스1]

■ 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눈·비…출근길 기온 ‘뚝’ 서울 영하2도

금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충청 등 일부 지역에는 오전에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다.

며칠 전부터 내린 눈이 쌓여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등 -6~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반도체 훈풍에 사흘만에 반등…코스닥도 올라

코스피가 미국 엔비디아발 반도체 훈풍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10.96포인트(0.41%) 오른 2,664.27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도 6.04포인트(0.70%) 오른 870.11로 장을 마쳤다.

■ 한은 총재 “상반기 금리 인하 쉽지 않아”…PF ‘4월 위기설’ 일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상반기에 금리를 인하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의견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6개월 내 금리 인하가 어렵지 않겠냐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특히 일각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관련한 ‘4월 위기설’을 제기하는 데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 전국 아파트값 13주 연속 하락

아파트 매매시장에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아파트 가격이 13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셋째 주(19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5% 하락하면서 13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하락폭은 전주(-0.04%)에 비해 다소 커졌다.

■ 아파트 거래 5개월만에 꿈틀…1월 수도권·지방 모두 거래 늘어

작년 9월부터 급격하게 위축됐던 아파트 거래가 올해 1월 들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8일까지 신고된 1월 전국 아파트 거래는 총 2만8천113건으로 전월(2만4천121건)에 비해 3천992건(1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LH “올해 2만1천가구 규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2만1천가구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한다.

LH는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 등 공공시행자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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