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nvesting.com
월요일 서아프리카 부채 관리 기관인 UMOA Titres의 보도에 따르면 니제르는 지난주 예정된 부채 상환에 실패했습니다. 이 지불 누락 금액은 134억 CFA 프랑(약 2,200만 달러)에 달하며, 니제르의 총 채무 불이행 금액은 약 5억 1,900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7월 군사 쿠데타로 인해 니제르가 지역 금융 시장에서 퇴출된 이후 채무 불이행이 누적되어 왔습니다.
2월 16일에 미지급된 채무는 니제르가 갚아야 할 원금의 일부였습니다. 모하메드 바줌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린 쿠데타 이후 부과된 서아프리카 경제통화동맹(UEMOA)의 제재로 인해 채무 불이행이 발생했다고 UMOA 티트레스는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재와 금융시장 중단은 서아프리카국가경제공동체(ECOWAS)와 UEMOA가 취한 조치입니다.
지난달 니제르는 말리, 부르키나파소와 함께 ECOWAS 탈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 결정은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월 24일에 예정된 ECOWAS 정상회의에 앞서 내려진 것입니다.
니제르의 금융 혼란은 지역 및 국제 동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는 니제르의 광범위한 지역 긴장의 일부였습니다. 이러한 제재는 2023년 8월 17일 베냉의 국경 마을 말란빌에서 나이지리아 국민과 정지된 트럭을 묘사한 파일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상품과 사람의 이동이 중단되는 등 가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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