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 절기상 ‘우수’ 전국 곳곳에 비…낮 최고 11~21도
절기상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이자 월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20㎜, 충청권 5~3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등 6~15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
■ 국토장관 “1기 신도시 재건축따른 이주단지 후보지 선정작업 중”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기 신도시 재건축 기간 주민들이 거주하게 될 이주단지 후보지에 대한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을 진행할 선도지구를 지정하고, 내년에는 일산·분당·중동·평촌·산본에서 각 1곳 이상 이주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작년 아파트 평당 분양가 3천만원 이상 서울 자치구는 15곳
지난해 민간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 서울 18개 구 가운데 도봉구, 구로구, 은평구 등 3곳을 제외한 15곳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천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자료를 토대로 민간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천508만원이었다.
특히 용산구를 비롯한 5개 구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천만원을 웃돌았다.
■ 작년 주택건설업 신규등록 60% 줄어…자진반납은 역대 최대
지난해 주택건설업 등록업체 수가 10년 만에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건설업 신규등록 건수는 총 429건으로 전년(1천86건)에 비해 6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주택건설업 등록 자진반납 건수는 지난해 843건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건설사업을 포기하는 업체가 그만큼 많았다는 의미다.
■ “전세 제도, 주택 시장 건전성 규제 우회 수단으로 작용”
전세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거시건전성 규제의 우회 수단으로 작용해 정책 효과를 반감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현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거시건전성 규제 관련 이슈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세 제도에 부여된 각종 유인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주 3천72가구 분양…절반가량은 오피스텔
2월 셋째 주 전국에서는 총 3천72가구(일반 분양 2천961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영통자이센트럴파크’,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판교TH212’ 등 5개 단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청약 접수 물량 중 절반가량은 오피스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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