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1월 거래량 작년 12월 넘어서… 초고층 건물 안전관리 강화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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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뉴스1]

■ 전국 대체로 맑음…낮 최고 서울 14도 ‘봄날씨

화요일인 오늘(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등 -4~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경기남부·강원영서·충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측된다.

■ 수도권 아파트 1월 거래량 작년 12월 넘어서

수도권 아파트 1월 거래량이 지난해 12월 거래량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 신고건수는 총 1만298건을 기록해 작년 12월 거래건수(9천136건)보다 12.7% 증가했다.

특히 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 개발 호재가 있는 인천과 경기지역에서 매수세가 늘며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 초고층 건물 안전관리 강화

앞으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안전관리를 미흡하게 했다가 받은 개선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리 주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소방청은 이런 내용의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초고층재난관리법)’ 개정안을 공포했다.

■ 역전세 반환대출 ‘의무사항’ 세입자보호 보증가입 77건뿐

4대 시중은행의 ‘역전세 반환대출’이 작년 말까지 1천600여건 이뤄졌지만, 후속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대출 시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은 77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역전세 반환대출을 받은 임대인이 특례 보증에 가입한 건수는 작년 말 기준으로 65건, 총 보증금액은 247억원이었다.

■ 세계스마트시티기구, 20일 사업설명회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 위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내건 위고는 회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서울시장상 시상식도 진행한다.

위고는 지난해 의장 도시인 서울시와 함께 제정한 ‘서울 스마트도시상’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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