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세 한풀 꺾이나…금주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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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티타임스 City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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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분당센터 통합관제실.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이번 은행권 금융시장 동향과 수출입물가지수 등이 발표된다.

한국은행은 14일 가계대출 추이를 알 수 있는 ‘2024년 1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095조원으로 전월 대비 3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다.

다만 가계대출 증가폭은 둔화되는 추세다.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해 10~12월 각각 6조7000억원(10월), 5조4000억원(11월), 3조1000억원(12월) 을 기록하며 두 달째 둔화됐다.

16일에는 ‘2024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를 발표한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수출·수입 물가가 나란히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물가상승세가 지난해 말부터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올해에도 이같은 흐름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2024년 1월 고용동향’을 통해 올해 고용시장의 주요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날 고용노동부는 ‘범정부 일자리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최근 임금동향 및 향후 전망과 2024년 직접 일자리사업과 관련한 추진상황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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