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막힌 외국인 ‘중장기 이탈 우려↑’…막 오른 ‘서울시 김포구’ 논의 [CityTimesTV Headline]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테슬라 (NASDAQ:TSLA), 3000만원대 저가차 생산…전기차 일제 하락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3000만원대 저렴한 전기차를 생산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는 2만5천유로, 우리돈으로 약 349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테슬라의 기존 인기 차종인 ‘모델3’ 보다 절반 이상 싼 가격입니다.

공매도 막힌 외국인 폭풍 매수…중장기 이탈 우려↑

국내 증권시장에 역사상 네 번째 공매도 전면 금지가 시행된 첫날, 외국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쇼트커버링(공매도 청산 위한 환매수) 효과로 인한 단기적인 반등일 것이라면서도 공매도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단기적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외국인 이탈 등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막 오른 ‘서울시 김포구’ 논의…편입 득실은

‘메가시티 서울’ 논의가 급부상하는 가운데,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득과 실을 논하는 ‘공동연구’가 진행됩니다. 연구 결과는 이르면 연말쯤 나올 예정으로,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김포는 물론 구리, 하남 등 ‘메가시티 서울’을 원하는 인접 지자체와의 논의를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6일 오후 김병수 김포시장과 만나 약 30분 동안 면담하고 김포시로부터 서울시 편입에 대한 각종 제안과 의견을 들었습니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이날 면담을 통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 효과와 영향 등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위한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아파트 전셋값 더 뛸라…’갱신권’ 챙기는 세입자들

올해 하반기 들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월세 재계약에서 계약갱신청구권(갱신권)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자료분석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10월 사이(하반기) 체결된 전세 계약 가운데 갱신권을 사용한 비율은 37%로 상반기(1~6월) 36%보다 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갱신권은 2년의 전월세 계약이 끝난 후 5% 이하의 상승률로 한 차례 재계약을 요청할 수 있는 세입자의 권리를 말합니다.

소형주택 전세도 ‘빌라 대신 아파트’…연립·다세대 거래 뚝↓

전세사기 등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이어지면서 ‘빌라 기피’ 현상으로, 서울 연립·다세대(빌라) 전월세 월간 거래량이 2년5개월 만에 1만건 아래로 떨어지며, 아파트 전세로 수요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에 따르면 2022년 12월을 기준으로 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량을 추월했으며, 이후 2023년 7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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