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뉴스1]
■ 낮 최고 10도 ‘평년보다 포근’…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강원동해안·산지에 와 일부 경북지역에 눈이 조금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등 -3~4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돼,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세종·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 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2,500선 회복
코스피가 전날 미국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출 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2% 가까이 상승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45.37포인트(1.82%) 오른 2,542.46에 장을 마감해 이틀 연속 이어오던 하락세를 멈췄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0.51포인트(0.06%) 내린 798.73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 아파트 전셋값 28주만에 상승 멈춰…매매가는 10주째 하락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28주 만에 상승세를 접고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이 ‘1월 다섯째 주(1월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00%를 기록, 27주 연속 이어졌던 상승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는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낙폭이 다소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 민주 “도심철도·GTX 지하화…용적률 특례로 주거복합시설 개발“
더불어민주당이 철도·광역급행철도(GTX)·도시철도의 도심 구간을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용적률·건폐율 특례를 적용해 주거복합 시설을 개발하는 등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표는 서울 신도림역을 찾아 “과거에는 철도 근처가 발달했는데 요즘엔 쇠락하는 경향이 있다”며 “지상 시설들이 오히려 국민, 주민들에게 소음, 분진 같은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특히 도심화되면서 도시를 양쪽으로 절단하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20년 이상 보유 1주택자, 재건축 부담금 70%까지 감면
재건축 아파트를 20년 이상 보유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을 70% 감면해준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재초환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오는 2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작년 거래 서울아파트 4채중 1채는 외지인 샀다
지난해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4채 중 1채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3만6천439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 외 타지역 거주자의 매매 비중은 8천955건으로 전체의 24.6%를 차지했다.
■ 반포 지역 올림픽대로 위로 1만㎡ 서울 첫 덮개공원 생긴다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에서 반포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올림픽대로 위로 1만㎡ 규모의 서울 첫 덮개공원이 2027년 조성된다.
서울시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부지에 덮개공원을 포함하는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과 문화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입주율 30~40%”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계속 늘어 ‘공실 대란’
경기 고양시에 건립된 지식산업센터가 내년까지 무더기로 추가돼 공실 대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소속의 원종범 의원(국민의힘)은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지식산업센터가 이미 과잉 공급됐는데 대규모 시설이 내년까지 5곳이 늘어난다며 개선책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지식산업센터의 실입주율은 30~40%에 그쳐 공실이 무려 500개를 넘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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