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재무장관, 2024 회계연도 재정적자 5.8%로 추정

End-Puff Banner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1일(현지시간)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이 뉴델리 의회에서 예산안을 발표하기 위해 집무실을 나서며 인도 정부 로고가 새겨진 폴더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CNBC]

[시티타임스=인도/아시아] 인도의 니르말라 시타라만 재무장관이 2024 회계연도의 국가 재정 적자가 당초 추정치 5.9%에서 5.8%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뉴델리 의회에 참석한 시타라만 재무장관은 총선 전 임시예산을 발표하고 2024-25 회계연도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5.1%로 전망했다.

이날 발표된 인도의 2025 회계연도 자본 지출 목표는 11조 1100억 루피(한화 178조 6천226억원)로 11.1% 증가했다.

시타라만 재무장관은 “인도 경제가 전례 없는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빈곤, 청소년, 여성, 농민 등 정부가 중점을 두는 4대 분야를 강조했다.

당초 인도 재무부는 2027년까지 GDP 5조 달러(한화 6천682조 5천억원) 규모의 세계 3위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시타라만 재무장관은 ”팬데믹으로 식량, 비료, 연료, 재정 등의 문제를 겪었으나 인도는 성공적으로 극복했다”고 전했다.

오는 4~5월 총선을 앞둔 인도는 선거 이후 본예산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