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nvesting.com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총재는 월요일 듀크대학교에서 열린 연설에서 미국 금융 시스템의 회복력을 강조했습니다. 쿡 총재는 주로 신용 이력이 탄탄하거나 상당한 주택 자산을 보유한 개인이 보유한 낮은 가계 부채 수준을 포함하여 이러한 견고성에 기여하는 몇 가지 주요 요인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쿡은 기업 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기업의 견조한 수익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장한다고 확신했습니다. 은행과 기타 금융 기관은 올해 초 실리콘밸리 은행의 실패로 인한 예금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규제 요건을 초과하는 재정적 완충 장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쿡은 지속적인 위험을 간과하지 않았습니다. 개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모 헤지펀드의 높은 레버리지는 금융 시스템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기업들도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사무실 공간 수요 감소로 인해 대출 위험에 처해 있으며, 장기 채권 수익률 상승은 단기 정책 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와 동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과 실리콘밸리 은행의 붕괴와 같은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쿡 총재는 연준이 새로운 취약성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청취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또한 잠재적 충격에 대비해 금융 시스템의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연설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견고하고 안전한 국가 금융 인프라를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역동적인 일인지 상기시켜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