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금지, 韓 선진시장 진입 걸림돌“…”마트 장보는 사이 전기차충전 끝” [CityTimesTV Headline]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11월 6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블룸버그 “공매도 금지, 韓 선진시장 진입 늦출 것”

금융당국이 내년 6월 말까지 공매도 거래를 전면 금지한 가운데 이번 조치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등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외신 평가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는 “한국이 선진시장으로 이동하는데 큰 제약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스마트카르마 홀딩스의 분석가 브라이언 프레이타스는 “공매도 금지가 한국이 신흥시장에서 선진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더욱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상 경로 이탈한 물가…한은, 전망치 상향 가능성

지난달 물가 둔화를 예상했던 한국은행 예측이 어긋난 가운데, 글로벌 불확실성도 커진 상황이라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 전망치의 상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하면서 한 달 전(3.7%)에 비해 오름세가 0.1%포인트(p) 확대됐습니다. 그간 정부와 한은은 물가가 잠깐 높아진 뒤 10월부터는 다시 낮아질 것이라고 밝혀 왔습니다.

“금리 떨어질 기미 없네”…대출 10명 중 9명 ‘고정금리’

금리인상기에 유리한 고정금리 대출을 받는 대출자 비중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에 이어 한국은행도 이달 말 기준금리를 재차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차주 대부분은 ‘이자 지옥’이 길어질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이 지난 9월 판매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중 고정금리 비중은 평균 91.2%로 전달 대비 3%포인트(p)가량 올랐습니다.

“장보는 사이 충전 끝”…LG전자, 이마트에 전기차 충전소 구축

LG전자가 전국 이마트 30여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면서 국내 전기차 충선소 구축 확대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LG전자는 이마트 이용객의 체류 시간과 편의를 고려해 100킬로와트(kW) 급속충전기와 7kW 완속충전기를 설치했습니다. LG전자는 향후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전기차 충전기와 연동하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관제 솔루션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전국 매장 내 충전기를 원격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재취업하고도 안한 척…실업급여 부정수급 380명 적발

재취업 사실을 숨기거나 거짓으로 실업을 신고하는 등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5~7월)을 벌여 부정수급자 380명, 부정수급액 19억1000만원(추가징수 포함 36억2000만원 반환명령)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액 부정수급자 등 범죄행위가 중대한 217명에 대해서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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