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모두 승인…에너지소비 대국들 “석탄 발전 못줄인다” [CityTimesTV Headline]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1월 11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비트코인 투자 쉬워진다…”현물 ETF 모두 승인”

미국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그레이 스케일, 비트와이즈, 해시덱스 등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처음 비트코인 ETF 아이디어가 제시된 이래 10년 이상 반대했던 SEC가 결국 상장 승인으로 두 손을 든 셈입니다. 비트코인은 SEC의 ETF 승인 전까지 하락세를 보였지만 SEC 호재로 상승 반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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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NASDAQ:NVDA) 연일 최고가 행진…시총 4위 아마존 (NASDAQ:AMZN) ‘바짝’

엔비디아 주가가 최근 새로운 인공지능(AI) 및 게임 전용칩을 발표한 영향으로 2% 이상 급등하며 가파른 상승세 속 최고가 행진을 펼쳤습니다. 이로써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1조3420억 달러로 4위인 아마존을 바짝 따라잡고 있습니다. 월가는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랠리를 지속하면 시총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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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비 대국들, “석탄 발전 당분간 못 줄여”

중국과 인도가 재생 에너지에 관한 목표를 세웠지만, 이들 국가의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석탄 수요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CN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3년 세계 석탄 사용량이 인도와 중국 등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처음으로 85억톤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IEA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석탄 소비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등 수요 둔화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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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95만가구 정비 수혜

한국 정부가 도심내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준공 30년이 지난 주택은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 절차에 착수하도록 하고, 재개발은 노후도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안전진단 개선 관련 주요 수혜 지역으로는 서울 노원구, 강남구, 강서구, 도봉구 등이고 경기도에서는 안산시, 수원시, 광명시, 평택시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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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8회 연속 동결…1년째 연 3.50% 유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8회 연속 동결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월부터 만 1년째 동일한 수준의 기준금리 운용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국내 경기가 회복세에 속도를 붙이지 못하는 가운데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 불안 위기감이 고조되고 아직 물가 안정에 대한 확신이 부재한 국내 경제 여건을 근거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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