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nvesting.com
아시아 시장 투자자들은 호주와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에 초점을 맞추고 기술주의 혼조세 속에서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수요일 발표 예정인 호주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는 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11월 가중 연간 CPI 상승률은 4.9%에서 4.4%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거의 2년 만에 이 지역에서 가장 낮은 인플레이션율로, 전월의 5.6%에서 4.9%로 하락한 이후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 스왑 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50bp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수치 하락은 호주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0.25%포인트 인하는 8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보다 낮은 CPI가 발표되면 이러한 정책 완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중국으로 눈을 돌려 12월 신규 은행 대출 데이터에 초점을 맞추면, 대출이 증가하여 연간 대출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측에 따르면 중국 은행들은 12월에 1조 4,000억 위안의 신규 위안화 대출을 확대하여 11월의 1조 1,900억 위안보다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예상이 맞다면 2023년 중국의 총 신규 대출은 22조 9,800억 위안에 달해 2022년에 세운 종전 기록인 21조 3,1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은행의 완화적 정책은 취약한 경제 회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경제는 저조한 실적과 외국인 투자 유치의 어려움 등 계속되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토요일 선거를 앞두고 있는 대만과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만의 12월 수출은 중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지만 미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기술 부문에서는 세계 최고의 칩 제조업체인 대만 반도체 제조 회사(TSMC)가 수요일 늦게 최신 월간 판매 수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시아 기술 산업은 나스닥의 소폭 하락과는 대조적으로 MSCI 아시아 IT 지수와 일본 제외 아시아 지수가 모두 1월 이후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격동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KS:005930)는 화요일에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 못한 35%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애널리스트 예상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시아 시장은 올해 초 글로벌 시장에 비해 뒤처져 MSCI 아시아 & 태평양 일본 제외 주식 지수는 3.5% 하락한 반면, MSCI 월드 지수 및 S&P 500 지수는 하락폭이 더 작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수요일 한국의 12월 실업률과 예상되는 호주 소비자물가지수(CPI), 중국 대출 데이터 등 시장에 추가 가이던스를 제공할 수 있는 추가 데이터를 면밀히 주시할 것입니다.
이 기사는 AI의 지원으로 생성되고 번역되었으며 편집자에 의해 검토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의 이용 약관을 참조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