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홀딩스, 890억원 태영건설에 투입…주담대·전세대출, 온라인서 갈아탄다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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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전국에 많은 눈…수도권 최대 15cm

화요일인 오늘(9일)은 수도권과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안에 3~8㎝(많은 곳 10㎝이상), 강원내육 산지에 5~15㎝(많은 곳 20㎝이상), 충청권에 5~15㎝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0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기관 팔자에 나흘 째 하락…코스닥 강보합

코스피가 기관의 대량 매도세에 밀리며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반면 코스닥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8일 코스피지수는 10.26포인트(0.4%) 하락한 2567.8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0.11% 오른 879.34에 장을 마감했다.

■ 주담대·전세대출, 온라인서 쉽게 갈아탄다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도 온라인에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대환대출 인프라’ 대상에 오늘(9일)부터 아파트 주담대로 확대하며, 31일부터는 전세대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대출비교 플랫폼이 차주에게 유리한 상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대출상품 비교·추천 알고리즘 검증을 의무화했다.

■ 태영그룹 “890억원 태영건설에 투입…직접 지원 약속 이행”

태영그룹이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중 채권단이 ‘미이행’했다고 판단한 890억원을 추가로 태영건설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는 논란이 된 890억원의 입금 사실을 공식화하고 “이로써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천549억원을 태영건설에 직접 지원하겠다는 약속이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작년 11월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천400만원 넘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3천4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 2022년 11월(2천983만원) 대비 약 14.4% 오른 3천415만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천408만원으로 나타났다.

■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가율 두달 연속 내려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지표가 더딘 회복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3년 1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2월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총 2천233건으로 이 중 862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전달보다 0.8%포인트 오른 38.6%,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0.9%포인트 상승한 81.7%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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