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8연속 금리 동결 전망…신생아 대출 활용 실수요 ‘꿈틀’ [CityTimesTV Headline]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1월 8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한은, 8연속 금리 동결 전망…”연말 3% 터치”

올해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 다수는 금리 인하 시점을 오는 7월로 지목했고, 연말 기준금리 수준은 지금보다 0.50~0.75%포인트(p) 낮은 연 2.75~3.00%를 예상하는 빈도가 높았습니다. 7일 뉴스1이 국내 증권사 소속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0명 모두 오는 11일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현 3.50%인 기준금리가 동결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예측의 근거로 전문가들은 아직 불확실한 물가 안정세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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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억 이하 신축 어디?…신생아 대출족 ‘눈독’

신생아 특례대출’이 오는 29일 시행될 것으로 예고되자, 내 집 마련을 준비중인 출산 가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아이를 낳은 지 2년 내의 가구를 대상으로 9억원 이하 아파트를 구입할 때 최대 5억원까지 저리로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오는 29일부터 접수를 시행할 예정으로, 2023년 1월1일 이후 출생아(입양 포함)부터 적용되며 대출신청일 기준으로 출산한 지 2년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소득에 따라 금리는 1.6~3.3%는 5년간 적용되고 특례 대출을 받은 뒤 아이를 더 낳았다면 1명당 대출 금리를 0.2%포인트(p) 인하하고 특례 금리 적용 기간은 5년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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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때 3억 증여세 면제…’내 집 마련’ 타이밍

올해부터 결혼과 출산할 때 증여세 공제한도가 부부 합산 기존 1억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확대됩니다. 고물가 속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저 2.2% 낮은 금리로 내집 마련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결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월1일 이후 증여받는 분부터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가 신설됩니다. 직계존속인 증여자가 수증자의 혼인신고일 전후 2년 이내(총 4년) 증여한 재산 1억원의 추가 공제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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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상승에도 10억 내려 갱신계약…혼돈의 부동산시장

아파트 거래절벽으로 매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세시장은 상승세이지만 일각에서는 계약갱신요구권 사용없이 가격을 수억원씩 낮춰 계약을 맺는 사례가 등장해 주목됩니다. 업계에서는 임차인에게 목돈을 내주기보다 가격을 일부 조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년 전 35억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면적 165.052㎡(8층)는 이달 25억원에 (전세) 계약 갱신이 이뤄졌습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강’ 전용 84.53㎡(10층)는 이달 8억50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이 아파트의 계약 갱신 전 전셋값은 11억5000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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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폰’ 잘 팔린다…프리미엄폰, 작년 사상 최대 매출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이 경기 침체 여파에 주춤한 가운데 프리미엄 폰 부문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프리미엄 스마트폰(도매가 600달러 이상)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6% 성장했습니다. 이런 판매 호조에 힘입어 프리미엄 부문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매출액 기준으로는 약 60%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기기를 구매하기 위해 큰 돈 쓰는 걸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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