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세컨드홈’ 1주택 간주….전국 아파트값 6주 연속 하락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경제정책방향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흐리고 아침에 일부 비…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이다.

■ 코스피, 기관 매도세 속 2,580대 하락 마감

코스피가 기관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오며 이틀 연속 하락해 2,580대까지 밀려났다.

4일 코스피지수는 20.29포인트(0.78%) 내린 2,587.0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5.32포인트(0.61%) 내린 866.25로 장을 마감했다.

■ R&D에도 임투세 한시도입…’인구감소지역 세컨드홈’ 1주택 간주

연구·개발(R&D) 투자분에 대해 한시적으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를 추가로 사들이면 보유주택 수에 반영하지 않는 이른바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 전국 아파트값 6주 연속 하락

새해 첫 주 전국 17개 시·도의 아파트 매매가가 일제히 내렸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첫째 주(지난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5% 하락했다.

전주보다 하락 폭이 0.01%포인트 확대된 것은 물론, 지난 11월 마지막 주 이후 6주 연속 하락세다.

■ 수도권 신축아파트 임대차 10건 중 6건은 월세

지난해 수도권 신축 아파트 전월세 거래 10건 중 6건이 월세로 나타났다.

월세 거래 비중은 갈수록 지속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R114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전월세 거래 비중을 아파트 연식 구간별로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LH, 공공주택 건설현장 PF 위기 대응 강화…”태영은 집중관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시장 불안 확산으로 공공주택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 징후 파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LH는 특히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별도 집중 관리해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사전에 막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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