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PF회의 ‘태영건설 운명가른다’…이번 주 전국 5천483가구 분양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김주현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 월요일 출근길 추위 절정…빙판길 주의해야

월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다.

특히 지난 6일부터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4도, 최고 기온은 -1~6도로 예보됐다.

■ 금융당국, 부동산PF점검…오늘 금융지주 소집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오늘(8일) 금융지주 부동산 PF 담당 임원들과 은행연합회 관계자를 불러 PF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업계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불안감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오늘 회의에서는 태영건설 자구안에 대한 채권단 평가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주 전국 12개 단지서 5천483가구 분양

고금리와 대출규제 등이 맞물리며 부동산 시장 전반에 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이번 주 5천여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5천483가구(일반분양 2천844가구)가 분양한다. 지난주(4천703가구)보다 780가구 늘어났으나,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1만590가구)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 139가구 공급…8일부터 청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8일)부터 서울 공릉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139가구에 대한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노원구 공릉동 240-1에 위치한 이곳은 노후한 군 관사 부지가 294가구 규모 신혼희망타운으로 재탄생하는 단지다.

■ 서울시, 2030년까지 주요 공공시설물 내진율 100% 완료

서울시가 지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요 공공시설물의 내진 보강작업을 2030년까지 100% 끝내기로 했다.

시는 새해 첫날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을 계기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지진방재 종합계획 주요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내 주요 공공시설물 2천465개소의 내진율은 95.4%(2천352곳)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