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투자의견 줄하향에 시총 1위 ‘흔들’…증권가 “삼성전자 10만원 간다” [CityTimesTV Headline]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1월5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애플 (NASDAQ:AAPL), 투자의견 줄하향에 1.27%↓…MS 시총 1위 ‘바짝’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이 미국 증시 대장주인 애플에 대한 투자 등급 강등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총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애플 추천의견을 하향조정해 급락세를 탔던 애플은 4일 또 다시 추천의견 하향이 나오면서 주가가 더 떨어졌습니다. 파이퍼샌들러의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에 대한 투자등급을 기존 ‘적극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애플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고, 애플워치 등 웨어러블 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이유입니다.

8만전자 코앞서 멈칫한 삼성전자…증권가 “10만전자 간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가 한국 증시를 이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시장 주도주로 삼성전자를 꼽으며 목표가를 10만원에 가깝게 올렸습니다. 지난해 초 5만원 선에서 거래됐던 삼성전자는 연말 들어 주가가 급등하며 7만98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감산 효과와 업황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8만원에 다가선 것입니다.

R&D 투자에 세제혜택…’인구감소지역 세컨드홈’ 1주택 간주

연구·개발(R&D) 투자분에 대해 한시적으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를 추가로 사들이면 보유주택 수에 반영하지 않는 이른바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남의 뼈 깎는 자구책”…태영건설 워크아웃 불발되나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을 신청하며 태영건설이 내놓은 자구책에 대해 채권단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면서 워크아웃이 불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불신이 커진 채권단 일각의 반대매수청구권 행사와 법정관리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금융 당국까지 태영이 내놓은 자구책의 진정성을 지적하고 나서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최저임금 9860원’ 인건비 부담↑…무인 시스템 ‘쑥쑥’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테이블 오더(자리에서 태블릿 등으로 직접 주문하는 시스템) 등 무인 오더시스템의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2019년 설립한 스타트업 ‘티오더’의 지난해 매출은 600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2022년 매출액보다 약 3배 늘어난 규모입니다. 티오더는 태블릿PC 메뉴판을 통해 인건비와 직원 동선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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