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 여성 대통령 탄생 가능성…3월부터 미국 대선 판 바뀐다 [투자박사]

By 시티타임스 CityTimes

CityTimes –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미국 대선이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리턴매치로 예상됐으나 최근 판도가 바뀌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모두 당내에서 지금 후보들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각 당내에서는 다른 후보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먼저 공화당내에서는 니키 해일리 전 유엔대사가 지난 연말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과 양강구도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민주당에서도 니키 해일리가 공화당의 최종 후보가 될 경우 민주당의 바이든 후보로는 필패라며 맞대응 카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이 때문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무소속 후보가 부각되고 있다.

미국 대선은 올해 11월 치러지지만 당내 경선은 3월부터 본격화된다. 따라서 3월부터는 지금과는 다른 미국 대선 판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견해가 힘을 얻기 시작했다.

특히 미 대선 과정과 그 최종 결과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미국 증시에서 최대 리스크이자 변수라는 것이 월가의 중론이다. 만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기존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의 현 주요 정책들이 모두 바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된다는 우려다.

미국 증시에서는 일명 ‘트럼프 리스크’ 그리고 ‘대선 후보 혼선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미 대선 판세와 정책 변경 가능성 등을 전망해봤다.

진행: 유은길(시티타임스 편집국장 / 부동산학박사)

출연: 이완수(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국제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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