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전략적 비용 절감 전문기업 스트래티직소스(StrategicSource)가 지난 25년간 고객사 누적 절감액이 10억 달러(약 1조 4,600억 원)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성과는 간접비용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인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1달러를 절약할 때마다 그 중 99센트가 곧바로 이익으로 전환된다며, 지금까지 고객의 실제 이익 증가 규모만 9억 9,000만 달러(약 1조 4,454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직소스는 특히 자동차, 헬스케어, 식음료, 교육,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150개 이상의 비용 항목에 대해 절감 전략을 제공해왔다.
창립자이자 회장인 더그 오스틴(Doug Austin)은 “지난 25년간 기업들이 재무 흐름을 통제하고 수익을 개선하도록 이끌어왔다”며 “10억 달러에 달하는 누적 절감 성과는 우리 솔루션의 실효성과 고객의 신뢰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출 분석을 기반으로 계약 재조율, 공급업체 단가 협상, 비효율 제거 등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기업 내부의 낭비 요인을 제거한다. 차량 운영비, 임대료, 사무용품, 공과금 등 간접비용 전반에서 절감 효과를 발휘하며 모든 규모의 기업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구매 기능을 대신 수행하는 아웃소싱 방식으로 전문 인력을 보강해주며, 전략적인 협상 능력과 공급망 관리 전문성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확대되는 비용 압력 속에서도 고객들이 손익 개선 효과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스트래티직소스는 앞으로도 고물가, 금리 인상 등의 변동성 높은 경제 환경 속에서 더 많은 기업들이 비용 전략의 외부 전문성 도입을 선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 비용 구조 최적화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